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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밀착취재 |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
“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…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” 시세조종·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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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인전문검사 벨트가 전관예우 자격증처럼 악용돼서야
2013년 11월 열린 제1차 공인전문검사인증심사위원회 회의. 김경수 당시 대전고검장(왼쪽에서 네번째)이 위원장을 지냈고, 한동훈 당시 대검 정책기획과장(오른쪽 두번째)도 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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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세사기 처벌 강화"…대법원, 13년만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
이상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31차 양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전세 사기, 보이스피싱처럼 청년과 노약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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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문석 뒷구멍 대출" "이종근 드라큘라"…與 '이∙조 심판' 본격화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최돈익(안양만안), 임재훈(안양동안갑), 심재철(안양동안을) 후보 지원유세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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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X 뚫릴텐데 안전 어쩌나…코레일 노조 압박에 못바꾸는 이 법 [이슈진단]
━ [이슈진단] 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진 선로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. 연합뉴스 철도 유지보수를 코레일만 맡도록 한 현행법의 관련 조항을 바꾸려는 개정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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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…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? 유료 전용
━ 🔎 당신의 법정 28. 증거로 쓰려고 녹음했는데, 효과 없고 불법? 저, 제가 그때 녹음해서 들고 왔는데요… 요즘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을 오는 의뢰인의 태반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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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마디면 충분했다…3살 딸도 이용, 지옥문 연 코인술사 수법 [코인지옥③]
■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「 코인 광풍의 미몽(迷夢)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.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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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5만원 결제땐, 돈 나오는 화수분 제공"…코인, 노인 노린다[코인지옥②]
■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「 코인 광풍의 미몽(迷夢)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.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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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개 상임위별 의정활동 - 통산위
초선의원들의 도전을 뿌리치고 국민회의 박광태(朴光泰.광주북갑)의원이 14대에 이어 수위자리를 지켰다. 朴의원은 부산 수영만 종합전시장 선정에 따른 예산 불용액 문제를 집중 추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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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“직할시 조정” 한목소리/「행정구역 개편」 어떻게 돼가나
◎“이웃 도에 통합” 필요성만 공감/주민 반발·돈 많이드는게 문제 여야가 행정구역 개편문제를 놓고 26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댐으로써 개편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. 민자·민주 양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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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] “벤처사관학교 호서대를 주목하라”
현재 1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호서대는 수도권전철(배방역(호서대))과 고속철도(KTX 천안아산역)개통으로 수도권 통학이 한층 편리해 졌다. 사진은 아산캠퍼스 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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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은 아이들이 평생 살아도 될 나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국인이 일본으로 귀화하는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있다. 하지만 일본인이 한국으로 귀화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일이다. 한국에서 20년을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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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종 다단계'판매 사기로 61억 갈취
대전지검 천안지청 백방준 (白邦埈) 검사는 25일 속칭 '졸업제' 라는 독특한 신종 다단계 판매 수법으로 물건을 팔아 주부 등 2천여명으로부터 판매대금 6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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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고속도로 나들목서 15분, 택지지구 1.8㎞ 이내가 1급지
파주시 교하지구의 개발 전(왼쪽)과 개발 후. 관련기사 성수동 삼표공장, 서초동 롯데 땅 개발 꿈 집값에 이어 땅값이 지난달 고개를 들었다는 통계가 나왔다. 가격이 오를 뿐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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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盧·韓 동반 사퇴" 최후통첩
민주당 이인제 의원과 가까운 이희규(熙圭)의원은 15일 "이젠 결전만 남았다"고 말했다. 반노진영은 16일의 의원·원외위원장 연석회의를 벼르고 있다.'적벽대전(赤壁大戰)''건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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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학생회장 했다고요? 리더십 전형이 딱 좋군요
가천의대 수시2차 모든 학과 교차·복수지원 가능 가천의대는 수시모집(전체 모집인원 581명)을 1차와 2차로 나눠 한다. 수시1차에서 409명을 모집한다. 정원 내 330명(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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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
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「스케줄」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. 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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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등 1000여명 동원해 수십억 ‘지역화폐 깡’ 일당 검거
QR코드를 이용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장면.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바일(QR코드) 방식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구매 비용이 액면가보다 10% 저렴한 점을 노려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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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흘 22명 확진' 대전 초강수···'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' 전환
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에서 ‘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’가 다시 시작된다. 지난달 6일 ‘생활 속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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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다단계발(發) 코로나 찜질방에 이어 요양병원으로 번지나?
대전 다단계발(發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. 대전은 물론 인근 세종과 충남 계룡·홍성·공주까지 번지면서 집담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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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코로나19 신규 환자 67명 발생…23일만에 최대치 기록
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최근 대전에서 잇달아 발생, 방역당국이 연일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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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확진자 5명 추가…다단계발 계속, 도심 사우나까지 확산
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5명이 더 나왔다. 이들 모두 다단계 판매 사무실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. 다단계 판매 사무실 방문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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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"野, 지지율 보고 김포공항 이전 지역 결정?…유권자 협박"
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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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검수완박 여야 합의, 담합 아닌가
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'검수완박' 법안 중재안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, 박 의장, 국민의힘